주말이라 외출을 하려고 보니 또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로 나와서 나갈까 말까 고민이네요. 이렇게 날 좋은 주말마다 찾아오는 불청객때문에 정말 골칫덩어리인데요.
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중금속 (초)미세먼지와 우리 머리카락 크기를 비교해 놓은 자료가 있어서 올려봅니다. 미국 듀폰사에서 내놓은 미세먼지 필터를 홍보하는 자료에 있네요.
▼ (초)미세먼지 vs 머리카락 크기 비교(출처 : 듀폰)
그림을 보시면 10㎛ 미세먼지의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1/5 정도이고, 2.5㎛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1/20로 아주 작습니다. 두 가지 모두 눈에 안 보일 뿐더러 코에서 거의 걸러지지도 않고 폐로 바로 들어가거나 피부를 통해 혈액 속으로 침투한다고 하니 가히 1급 발암물질 답네요.
오늘 같은 날은 꼭 황사마스크 착용하고 외출해야겠죠?